무더운 날씨에 다들 건강하신가요?

오늘 폭염주의보가 발령하였네요..

휴대폰으로 긴급재난문자까지 보낼정도라니 다들 건강에 유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무더운 여름을 맞이하여 해수욕장 개장일에 대해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휴가계획을 갖고 계실텐데요 아래 그림을 보시고 참고해주세요^^

포털싸이트에서 "해수욕장 개장일"이라고 검색하시면 좀 더 자세한 일자를 보실 수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 시원한 해수욕장에서 안전한 물놀이 즐기세요!!

출처 - 한화리조트

오늘은 맥주의 종류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맥주는 분류 기준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있으나 일반적으로는 상면발효 맥주와(에일, Ale) 하면발효 맥주로(라거, Lager) 나눌 수 있습니다.

Ale 맥주

상면 발효 맥주는 인류 문명 발생 이전부터 만들어진 맥주로서 발효 과정에서 효모가 맥주 위로 거품처럼 뜹니다. 

이 맥주가 선사시대부터 만들어질 수 있었던 이유는 인위적인 발효온도를 설정할 수 있는 기술 없이도 가능했기 때문이며, 유럽 여러 나라에서는 지역별로 다양한 형태로 발전해 왔습니다. 

따뜻한 온도에서 활동하는 상면발효 효모를 사용했기에 탄산이 적고 거품이 많으며 향이 강한 것이 특징이며, 맥아농도가 높고, 10도에서 25도 사이의 상온에서 발효를 하기 때문에 색이 짙고 알코올 도수도 높은 편입니다. 또한 사용하는 보리와 홉, 효모에 따라 맛이 천차만별로 달라지기 때문에 소수의 사람들에게 어필하는 경향이 강하며, 독일의 바이스비어나 쾰쉬, 영국의 에일이나 스타우트, 포터 같은 맥주가 대표적인 상면발효 맥주에 속합니다.

Lager 맥주

하면 발효 맥주는 19세기 중반에 처음 만들어진 맥주로서 상면발효 맥주보다 낮은 온도인 섭씨 10도 정도의 저온에서 발효하며, 발효 과정에서 효모가 바닥으로 가라앉는 특성이 있습니다.

독일의 양조사인 조셉 그롤이 체코의 필센 지방에 있는 양조장에서 처음으로 양조에 성공했는데, 이 양조장의 지하 저장고가 서늘했기 때문에 양조가 가능 했습니다.

라거맥주는 전 세계 맥주 생산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맥주이며, 발효 중 밑으로 가라앉는 하면발효 효모를 사용했기 때문에 저온에서 발효하기 때문에 깨끗하고 부드러운 맛과 알코올이 낮고 탄산이 강해 가볍게 청량감을 줍니다.

라거맥주는 시원하게 마실때 보다 맛있는 맥주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여기서 맥주는 시원해야 제맛이라는 표현이 나온듯 합니다.

그리고 국내에서 판매되는 대부분의 맥주가 라거 맥주입니다.

하이트, 카스, 아사히, 밀러, 버드와이저, 칼스버그 등이 대표적인 라거 맥주들 입니다.

출처 - 한국주류산업협회

무작정 맥주를 마시기보다는 맥주를 종류에 대하여 알고 마신다면 더욱더 깊은 맥주의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각자 본인의 입맛에 맞는 맥주를 선택하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상으로 간략하게 맥주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바야흐로 맥주의 계절, 여름입니다.

저는 맥주를 상당히 좋아합니다. 맥주의 풍부한 탄산이 주는 상쾌한 목넘김을 너무나 좋아합니다.

오늘은 첫번째 시간으로 맥주란 무엇인지 맥주가 우리몸에게 주는 이로운 효능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맥주란 무엇인가?

맥주란 보리를 발아하여 만든 맥아(엿기름)로 즙을 만들고 여과한 후 호프(hop)를 첨가하여 맥주효모로 발효시켜 만든 알코올음료로. 한국 주세법에는 “맥아와 호프(호프 엑스를 포함한다)와 백미, 보리, 옥수수, 고량(高梁), 감자, 녹말, 탄수화물, 캐러멜 중의 하나 또는 그 이상의 것과 물을 원료로 발효시켜 여과제성한 것”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맥아 이외의 녹말질 원료가 맥아 무게의 50%를 넘지 못하도록 하고, 알코올 분은 2도 이상 6도 이내로 규정하고 있으며, 맥주는 알코올 성분이 적은 편이나 이산화탄소와 호프의 쓴맛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소화를 촉진하고 이뇨작용을 돕는 효능이 있습니다. 맥주 제조의 발효 과정은 전발효와 후발효로 나눌 수 있으며, 후발효를 저장이라고 합니다. 저장이란 1~2℃의 저온으로 장기간 저장하여, 전발효에 의한 잔존 엑기스를 재발효시킴으로써 발생되는 이산화탄소의 소요량을 맥주 속에 포화시킨 다음 맥주를 맑게 하고 숙성시키는 것을 말하는데 이런 과정을 거쳐서 만들어진 맥주에 ‘라거(Lager)’라는 이름이 붙습니다. 이에 반해 드래프트비어(draft beer)는 제조장에서 통에 담은 채 출하되는 이른바 살균처리를 하지 않은 생맥주를 말합니다.

맥주의 효능은?

1. 신장결석 예방, 체내의 노폐물 배설촉진

맥주는 위액의 분비를 촉진시키며 이뇨작용을 통하여 신장결석이 빠져나가는 경우 있습니다.

신장결석 환자의 경우 맥주를 권하는 경우가 있다고도 합니다.

또한 체내의 노폐물을 배설시키는 효과를 줍니다.

2. 심장질환의 위험감소

매일 한잔의 맥주를 마시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장질환의 위험이 감소한다고 합니다.

맥주에 들어있는 황산화 물질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한 혈관이 유연해지고 혈행이 개선되는 효과가 있으며, 맥주에 함유된 알코올과 항산화제가 심장 등에 좋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심장이 건강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3. 뼈 건강에 도움 

맥주에는 규소라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 규소는 뼈를 형성하는데 좋은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비타민과 섬유소 등  각종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어 골다공증 예방에도 좋다고 합니다.

4. 식욕증진 효과

맥주의 탄산(이산화탄소)이 위벽을 자극하여 위액의 분비를 촉진하고, 홉 성분이 타액, 위액, 담즙의 분비를 촉진하여 식욕증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5. 피부미용에 효과

맥주에 비타민과 폴리페놀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미용에 좋은 작용을 합니다.

바로 맥주안에 함유된여성호르몬과 같은 호프케톤 물질이 피부미용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또한 세안 시 맥주로 얼굴을 가볍게 톡톡톡 마사지 해주면 탱탱한 피부를 가질 수 있답니다.

6. 피로회복에 효과

주원료인 맥아에 풍부하게 함유된 비타민B가 신진대사를 도와주어 피로회복에 효과가 있습니다.

7. 알츠하이머(치매)의 예방

맥주는 치매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치매에 관하여 연구한 영국 왕립 리버풀 대학의 앤더슨 박사 등 연구원들이 ‘맥주 속의 실리콘 성분이 치매에 관계된 알루미늄을 제거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인체 내의 알루미늄은 노인의 치매상태를 악화시키고, 근육경직·언어장애·방향감각장애 등을 일으키는데, 

보리 속에 들어 있는 실리콘이 인체의 알루미늄을 제거하는 기능을 한다고 합니다.

이상 맥주의 7가지 효능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이 밖에도 여러가지 효능이 더 있긴합니다만 럭키세븐의 의미로 7가지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술이라고 해서 몸에 백해무익한 것만은 아닙니다.

적당한 맥주는 오히려 몸에 좋은 효과를 줍니다.

하지만 모든 과유불급!! 

지나침은 모자람보다 못하다는 것을 항상 명심하시고 즐거운 맥주 라이프 보내세요!!

저도 맥주 한잔해야겠습니다.